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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일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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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치료, PTSD로 인한 우울·불안 개선 효과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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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 경로 활성화로 신경염증 억제... 우울·불안 행동 개선 효과 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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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요약 >
침 치료로 PTSD 유발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 확인 2. 삼차신경 자극으로 뇌 신경 활성화 및 신경염증 억제 기전 규명 3. 비약물 기반 신경조절 치료로 PTSD 치료 새로운 대안 제시 |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고성규) 김형준 박사와 경희대학교 함대현, 이봄비 교수 공동연구팀은 침 치료가 삼차신경 경로를 통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유발된 우울 및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 연구팀은 정수리의 백회혈(GV20)과 이마의 인당혈(EX-HN3) 전침 자극을 가했을 때 삼차신경(trigeminal nerve)*이 활성화되고 신경염증이 조절되면서 우울 및 불안 행동이 감소하는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
※ 삼차신경: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주요 뇌신경으로, 통증 및 촉각 신호를 뇌로 전달하고 정서 및 자율신경 반응과도 연관된 신경
□ 본 연구는 국제 학술지 Animal Models and Experimental Medicine(IF 3.4)에 2026년 3월 15일 온라인 게재됐다.
◦ 제1저자는 이봄비 교수, 교신저자는 함대현 교수와 김형준 박사이다.
※ 논문명: Scalp electroacupuncture targeting trigeminal nerve activation alleviate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induced depression and neuroinflammation in mice
□ 연구팀은 PTSD 유사 동물모델을 활용해 전침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무기력 행동 등 우울 행동과 불안 행동이 감소하고, 탐색 행동은 증가하는 등 행동학적 증상이 유의하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 백회혈과 인당혈 자극 시 삼차신경을 직접 자극한 경우와 유사하게 삼차신경절 주변 혈관이 확장되고 관련 뇌 신경핵이 활성화되는 것을 관찰하여, 침 자극이 삼차신경 경로를 통해 작용함을 입증했다.
□ 또한 전침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줄이고 일부 뇌의 면역세포 활성화를 조절함으로써 신경염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전침은 동물모델에서 뇌 염증의 핵심 조절 인자인 P2X7 수용체를 조절해 신경염증을 억제하고, 불안과 우울 행동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였다.
□ 한국한의학연구원 김형준 박사는, “이 연구는 침 치료가 삼차 신경 경로를 통하여 신경염증을 억제하고 불안, 우울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은 향후 임상연구를 통해 침술의 신경 조절 효과를 검증하고 뇌 신경계와 글림프계를 조절하는 안전한 뇌자극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 기본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으로 수행됐다.
[보도자료]_(한의학연)_침치료,_PTSD_인한_우울_및_불안_개선_효과_확인(업로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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