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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한의학연, 백리향의 남성갱년기 장애 개선 효능 확인
  • 작성자디지털홍보팀
  • 등록일2024-06-20
  • 조회수96


한의학연, 백리향의 남성갱년기 장애 개선 효능 확인

- 백리향 추출물, 남성호르몬(Testosterone) 생성 촉진 -


 


< 보도자료 요약 >

한의약연, 백리향 추출물의 남성갱년기 장애 개선 효과 입증

고령 쥐에서 백리향 투여에 따른 남성호르몬(Tesosterone) 생성 증가

3. 남성호르몬 생성 조절하는 유전자군(Cytochrome P450)의 발현을 조절하는 새로운 남성갱년기 치료법 제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자원연구센터(센터장 최고야) 박준홍 박사 연구팀이 백리향추출물의 남성 갱년기장애 개선 효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백리향은 한의학에서 사향초(麝香草)라 불리며, 전통적으로 감기·기침·기관지염·소화불량·치통·관절염 등의 치료에 이용되었으나 현재 그 활용이 많이 줄었다.

본 연구 성과는 국제저명학술지인 ‘Biomedicine&Pharmacotherapy’ (바이오메디슨&파마코테라피, IF:7.5; JCR상위 8.1%)202453일 게재됐다.

논문명: Gonadal efficacy of Thymus quinquecostatus Celakovski: Regulation of testosterone levels in aging mouse models

연구팀은 먼저 세포실험을 통해 백리향 추출물(지상부 전초 활용)이 남성호르몬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남성호르몬을 생성하는 라이디히세포*에 백리향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생성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이디히세포(Leydig cells): 고환 내에서 발견되는 호르몬 생성 세포, 주로 테스토스테론 합성과 분비 역할을 함

이 추출물 처리는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중요한 유전자의 활동을 증가시켰고, 특히 남성호르몬 생성 필수 인자인 사이토크롬(Cytochrome) P450 유전자군 발현이 대조군 대비 150~200%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백리향 추출물의 생체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50주령의 노화 쥐(인간나이로 환산하는 경우 45~60세 수준)에 백리향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고환 및 부고환의 무게 증감 없이 대조군 대비 200% 테스토스테론 생성 증가를 확인했다.

동물실험에서도 남성호르몬 생성에 필수 인자인 사이토크롬 P450 유전자군 활동이 현저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의학연 박준홍 박사는 친숙한 한의소재로부터 남성갱년기 치료에 대한 새로운 길을 발견했다라며 앞으로 후속연구를 통해 남성갱년기 질환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물질을 개발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 기본사업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_한의학연,_백리향의_남성갱년기_장애_개선_효능_확인.hwp (171KB/ 다운로드 27 회) 다운로드
  • 백리향_약재_1.jpg (329.54KB/ 다운로드 23 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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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일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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