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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단오에 창덕궁에서 동의보감 만나세요'


동의보감과 단오의 만남, 창덕궁에서의 특별한 시간

- 동의보감 간행 41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로 손님맞이 준비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이하 한의학연) 동의보감사업단에서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함께 단오인 622일부터 630일까지 강의,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한동의보감, 단오에 창덕궁에서 만나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3UNESCO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활용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동의보감간행 410주년을 기념해, 문화재청 및 경상남도와 산청군의 지원을 받았다.

또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도 참여해 이번 행사 관람객 대상으로 산청엑스포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단오동의보감 강의 및 한의학 체험) 6.22.() ~ 6.24() 14:00 ~ 17:00

(동의보감 간행 410주년 기념 전시) 6.25.() ~ 6.30() 10:00 ~17:00(휴궁일 제외)

동의보감은 태의(太醫)* 허준이 내의원 의관 및 유의(儒醫)*들과 함께 편찬을 시작하여 1610년에 완성한 후 1613(광해군 5) 내의원에서 목활자로 간행한 한의학 서적으로, 전문의학서로는 세계 최초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약방은 궁궐 안에 있는 의료기관으로 내의원이라고도 불리었으며, 의료행정기관인 전의감, 서민치료를 담당했던 혜민서와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태의: 궁궐 내에서 임금이나 왕족의 병을 치료하던 의원

유의: 의학 지식에 조예가 있는 사대부 출신의 유학자

행사장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창덕궁 약방에서 동의보감 주제 강의와 진맥 등 진료 체험, 왕실식치 청량음료 제호탕 시음, 약향주머니 만들기, 동의보감 목판 체험과 전시 등을 선보인다.

강연은 단오에 한의학으로 만나는 지혜로운 여름나기(6.22.), 동의보감과 조선왕실의 약차요법(6.23.), 왕실식치와 청량 음료 제호탕(6.24.) 등으로 진행되며,

이와 함께 한의학 진료 체험(진맥, 상담), 제호탕 시음, 약향 주머니 만들기, 동의보감 목판 체험 등 다양한 한의학 체험활동(6.22~24.)도 준비했다.

모든 강연과 한의학 진료 체험은 사전 초청자 및 예약자 대상으로 진행하며, 약향주머니 만들기, 제호탕 시음, 동의보감 목판 체험과 동의보감 간행 410주년 전시관람(6.25~30.)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은 동의보감사업단에서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10개국으로 번역한 동의보감 다국어 소책자를 받을 수 있다.

한의학연 이진용 원장은 16세기 이전 동아시아의 의학 관련 서적을 집대성한 대표 한의학 서적이자 오늘날 현대 의료문화에도 ·간접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동의보감의 가치를 다국어로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_동의보감과_단오의_만남,_창덕궁에서의_특별한_시간.hwp (262.5KB/ 다운로드 93 회) 다운로드
  • 2._동의보감_인쇄_문화_체험_이미지.png (97.25KB/ 다운로드 28 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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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일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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